분당에서 인기 있는 리프팅 시술인 올리지오와 울쎄라는 동일하게 리프팅을 목적으로 하지만 작용 방식이 다릅니다.
울쎄라는 근막층을 포함한 여러 피부층에 작용하여 늘어진 피부를 수축해서 당겨올려 주는 반면, 올리지오는 오직 진피층에만 집중하여 진피를 건강하고 탄탄하게 만들어 그 힘으로 피부를 살짝 봉긋하게 들어 올리는 원리입니다.
진피층에 열을 가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같은 탄력 성분을 새롭게 많이 합성시키는 방식으로 피부를 탄탄하게 만들며, 잔주름과 모공 등이 개선되어 자연스럽게 젊어지는 효과를 제공합니다.
콜라겐 합성량 증가
> 탄력있는 피부
진피층을 지속적으로 재생하는 것은 장기적인 피부 건강과 노화 지연에 매우 중요합니다. 매년 진피층 속 섬유아세포들의 활성이 줄어들어 콜라겐 등 탄력 물질의 양과 질이 떨어집니다. 그만큼 피부도 늘어지고 푸석해집니다. 세월을 완전히 피해갈 수는 없지만, 올리지오와 같이 섬유아세포들이 다시 활성을 띠도록 자극해 주는 시술을 함으로서 어느 정도 콜라겐 합성량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몇 살 어려지는 효과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분당에서 올리지오 리프팅 시술 후, 수 주의 시간이 지나면서 진피층에서 콜라겐이 새롭게 생성되면서 점차 탄력과 피붓결이 개선되어 피부가 반짝거리고 건강해지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시술 직후에는 큰 차이가 눈에 띄지 않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내가 올리지오 리프팅 시술을 받은 것을 까먹고 지낼 무렵, 주변으로부터 '왠지 피부가 좋아진 것 같다'라는 인사를 들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올리지오의 이러한 변화는 점진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올리지오, 안티에이징 효과
올리지오 리프팅은 피부에 드는 장기 적금으로 생각해 주시면 좋습니다. 매년 꾸준히 반복해 나가시면 수 년 후부터는 어느 순간부터 나이듦이 현저히 느려지는, '슬로우 에이징'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리프팅 시술 하면 샷 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지만(예: 울쎄라 300샷, 올리지오 600샷 등),
사실 샷 수와 함께 적절한 에너지 조절 또한 효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올리지오 장비는 샷 수와 더불어 에너지 레벨을 조절할 수 있으며, 시술의 효과는 이 에너지의 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진피층의 두께가 보통 1~2mm 정도이므로 에너지 강도가 너무 약할 경우 효과가 적고, 지나치게 강할 경우 진피가 열로 인해 손상될 수 있습니다. 피부의 두께와 깊이를 세심하게 고려해 에너지를 조정함으로써 최적의 진피층 재생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보통 환자분이 견디실 수 있는 정도의 강도 선에서 최대한 많은 에너지를 넣어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리해서 강도를 너무 세게 하거나, 통증을 우려하여 너무 약하게 쏘지 않기 위한 적정선을 세심하게 찾아 시술하고 있습니다. 환자분들의 피부 상태를 시술 중 면밀히 관찰하고, 환자께 계속 여쭈어 가면서 '밀도 있는 시술'을 진행합니다.
피부가 민감하거나 예민한 분들이라면 더욱이 리프팅 병원을 선택할 때 피부를 잘 아는 피부과 전문의 분들에게 시술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든 환자분들께 일관된 시술이 아닌, 피부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에너지를 선택하여 피부 손상 위험성과 부작용은 줄이고, 효과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재 시술 시에도 파랑새피부과만의 디자인노트에 기록된 내용으로 꼼꼼한 맞춤 시술로 최상의 얼굴을 찾아드립니다.